1.간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증상

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
1	간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증상
2	종류별 특징 비교
3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 없는 이유
4	예방 및 평생 관리 팁
5	자주 묻는 질문
6	결론
7	유튜브
8	워드프레스 블로그

1.간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증상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은 70% 이상

손상될 때까지도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을 느끼지 못해 흔히

'침묵의 장기'라 불립니다.

간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다양한 간질환의

종류와 원인을 미리 알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지방간부터 간암까지, 주요 간질환들의 특징과 증상,

그리고 주요 원인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2.종류별 특징 비교

간질환은 크게 생활 습관 관련 질환(대사성), 바이러스 감염 질환,

자가면역/유전 질환, 그리고 말기 질환(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질환별 특징과 원인을 살펴보세요.

 

1. 생활 습관 및 대사 관련 간질환

질환명	간단한 설명	주요 증상	주요 원인
지방간	간 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	초기에는 무증상이거나, 피로감,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과도한 음주(알코올성)
알코올성 간염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김	황달, 발열, 복통, 피로감	만성적이고 과도한 알코올 섭취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알코올 없이 지방간에서 염증과 손상이 진행된 상태	피로감, 무증상. 진행 시 간경변으로 발전	비만,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2. 바이러스성 간염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Virus)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질환명	간단한 설명	주요 증상	주요 원인
A형 간염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간염	발열, 오한, 황달, 식욕 부진. 급성으로 발생	A형 간염 바이러스(경구 감염)
B형 간염	혈액,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만성 간염의 주요 원인	만성일 경우 무증상. 급성 시 황달, 피로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직 감염, 성 접촉, 혈액 노출)
C형 간염	혈액을 통해 감염되며, 만성화 위험이 높은 간염	만성일 경우 무증상. 간경변 및 간암으로 진행 가능	C형 간염 바이러스(수혈, 주사기 공동 사용 등 혈액 감염)

 

3. 자가면역 및 유전적 간질환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간을 공격하거나,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질환명	간단한 설명	주요 증상	주요 원인
자가면역 간염	면역 체계가 간세포를 공격해 만성 염증 유발	만성 피로, 황달, 관절통	면역 체계 이상 (자가면역 반응)
윌슨병	구리 대사 이상으로 구리가 간, 뇌 등에 축적	간질환증상 외에 신경학적 증상 (떨림), 눈의 카이저-플라이셔 링	ATP7B 유전자 돌연변이(유전병)
혈색소증	철분이 몸에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	간, 심장, 췌장 손상. 만성 피로, 관절통	HFE 유전자 변이(유전병)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PBC)	간 내 작은 담관이 파괴되어 담즙 배출 장애	심한 가려움증, 피로감	자가면역 반응 (주로 여성에게 발생)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PSC)	간 내외 담관에 염증과 섬유화가 생겨 좁아지는 질환	황달, 심한 가려움증. 염증성 장질환 동반흔함	자가면역 반응 (원인 불명확)

 

4. 말기 간질환 및 합병증

위의 만성 간질환들이 장기간 진행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질환명	간단한 설명	주요 증상	주요 원인
간경변증	간의 정상 조직이 섬유화 (딱딱하게 굳음)되어 기능 상실	복수(배에 물이 참), 식도 정맥류 출혈, 황달, 간성 혼수	만성 B/C형 간염,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염
간암	간세포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 (간세포암종)	초기 무증상. 진행 시 복부 통증, 체중 감소, 황달	만성 B/C형 간염, 간경변증

 

 

3.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 없는 이유

대부분의 간질환, 특히 지방간, 만성 B형/C형 간염, 초기 간경변증은

심각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증상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간은 손상되어도 남아있는 기능으로 버텨내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간 수치 높음"은 이미 간에 문제가 생겼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피로감이나 가벼운 소화불량을 단순한 과로로 치부하고

넘겨서는 안 됩니다.

 

4.예방 및 평생 관리 팁

https://himneayou.com/434

1. 복부비만의 원인과 위험성

 

간 질환은 원인을 알고 꾸준히 관리하면 심각한

결과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금주 및 절주:

알코올성 간질환을 예방하고 이미 간이 손상된 경우

더 이상의 손상을 막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체중 조절 및 운동:

비알코올성 지방간(NASH)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간염 예방 접종:

A형 간염과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B형 간염은 국내 간암의 주요 원인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간 기능 검사(간 수치), B형/C형 간염 항원/항체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의 상태를 파악하세요.

 

-검증되지 않은 약물 복용 금지:

간은 해독 작용을 하는 장기이므로, 한약, 건강기능식품, 민간요법 등

검증되지 않은 것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자주 묻는 질문

Q1. 간 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간질환인가요?

A:**간 수치(AST, ALT)**는 간 세포가 손상되어 혈액으로

흘러나온 효소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현재 간에 염증이나 손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일시적인 과로나 감기약 복용 등으로

잠깐 높아질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높다면 지방간, 간염 등

간질환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Q2. 간암은 초기 증상이 없나요?

A:대부분의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특히 간암은 이미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간이 손상된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

(종양표지자)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유일한 길입니다.

6.결론

윌슨병, 혈색소증과 같은 유전 질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간질환은

생활 습관 관리와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이미 발병했다

하더라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간질환은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꼭 받으세요.

7.유튜브

https://www.youtube.com/@him-ne-you

 

8.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himneyou.com/

himneyou.com - 운동상식과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