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 목차 | |
| 1 |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
| 2 | 내 몸의 면역계가 간을 공격한다 |
| 3 | 피로와 가려움증에 주목 |
| 4 | 진단방법 |
| 5 | 치료방법 |
| 6 | 결론 |
| 7 | 결론 |
| 8 | 유튜브 |
| 9 | 워드프레스 블로그 |
1.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평소 건강 검진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셨던 분들 계실 텐데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다룰 질환은 바로 이 간에 생기는 희귀하지만 중요한 만성 질환,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입니다.
이 질환은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쉽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내 몸의 면역계가 간을 공격한다? ️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은 한마디로 자가면역 간질환의 일종입니다
'자가면역(Autoimmune)'이란 말 그대로,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 체계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PBC의 경우, 면역 세포들이 간에 있는 아주 작은 관인
담관을 공격하여 만성적인 염증과 손상을 일으킵니다.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인 담즙(bile)이 십이지장으로
흘러나가는 통로인데, 이 담관이 손상되면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간 내부에 고이게 됩니다.
이 고인 담즙이 간세포를 손상시키면서 서서히 간에 흉터 조직,
즉 섬유화가 생기게 되고, 결국 간경변(간경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특정 환경적 요인(예: 흡연, 일부 세균 감염)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계의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피로와 가려움증에 주목!

PBC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하고 중요한 두 가지 증상은
만성적인 피로(Fatigue)와 피부 가려움증(Pruritus)입니다.
-피로
단순히 쉬어도 풀리지 않는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일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담즙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축적되면서 피부를 자극해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담즙이 혈액으로 역류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담즙은 지방의 소화와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돕는데, 담즙 배출 장애가 생기면 영양분 흡수가 잘 안 되어
골다공증이나 지방변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간의 섬유화가 심해져 간경변으로 진행되고,
복수, 정맥류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진단 방법:
1.운동 안 하고 혈당 낮추는 생활습관
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1운동 안 하고 혈당 낮추는 생활습관2식사 순서를 바꿔라3식사 후15분 가벼운 활동을 하세요4자주 조금씩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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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C 진단은 여러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1.혈액검사:
-간 기능 검사:
담즙 배출 경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상승하는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와 감마-GT수치를 확인합니다.
-자가항체 검사:
PBC 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특이 항체인 항미토콘드리
항체(AMA, Anti-Mitochondrial Antibody)검사를 시행합니다.
AMA가 양성으로 나오면 PBC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영상검사 (초음파, CT, MRI 등):
-간의 상태와 담관의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간경변이나 다른
간 질환과의 구별 및 합병증 유무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간 생검 (간 조직 검사):
단이 불확실하거나 질병의 진행 정도(섬유화, 염증의 심한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때 고려됩니다. 간 조직을 일부 떼어내 현미경으로
직접 염증과 담관 손상의 정도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5.치료 방법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은 완치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하면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1.약물치료 (주요 치료제):
-우르소데옥시콜산
현재 PBC 치료의 일차 선택 약물입니다.
이 약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담즙의 흐름을 개선하며,
염증을 줄여 질병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보통 평생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오베티콜산
UDCA에 반응이 충분치 않은 환자에게 사용을
고려하는 이차 치료제입니다.
2.증상 관리:
-가려움증 완화:
항히스타민제, 콜레스티라민 등 가려움증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영양 보충:
지용성 비타민(A, D, E, K) 결핍이 흔하므로
필요시 보충제를 복용합니다.
3.생활습관 관리:
-금주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간 건강을 위해 알코올 섭취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간 이식: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간 기능이 급격히 나빠져 말기 간부전이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했을 경우, 최후의 선택으로
간 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6.예후 및 관리 방법:
PBC의 예후는 진단 시점의 질병 진행 정도와 UDCA 등의 약물 치료
반응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조기에 진단받아 꾸준히 치료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수명에 가깝게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간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추적 관찰:
주치의와의 정기적인 진료와 혈액검사를 통해 간 수치와
질병 진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의 순응도:
UDCA는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예후에 가장 중요합니다.
-간암 감시:
자가면역 간질환은 간경변으로 진행될 경우 간암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기적으로 간 초음파나 CT 등 영상 검사를 통한
감시(screening)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자가면역 질환 동반 확인:
PBC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예: 건조증후군, 갑상선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검진도 중요합니다.
7.결론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은 희귀하지만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만성 자가면역 간질환입니다.
만성 피로나 설명되지 않는 피부 가려움증이 있다면 혹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때문은 아닌지 의사와 상담하고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은 성공적인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일찍 발견하여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고 적극적인 간 건강 관리를
해나간다면, PBC는 더 이상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8.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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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워드프레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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