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상의학 체질별 맞춤 식단

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
1	사상의학 체질별 맞춤 식단
2	체질별 특징과 좋은 음식 리스트
3	결론
4	유튜브
5	워드프레스 블로그

1.사상의학 체질별 맞춤 식단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켜온 한의학에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이라는 독특한 체질론이 있습니다.

이는 조선 말기 이제마 선생에 의해 정립된 이론으로,

사람을 타고난 장부(臟腑)의 강약(强弱)에 따라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각 장부의 균형을 조절하고 약한 부분을 보완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핵심 열쇠가 됩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체질에 꼭 맞는 '보약 같은 음식'

리스트를 공개하고,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체질별 특징과 좋은 음식 리스트

1. 태양인: 담백하고 시원하게

https://himneayou.com/548

1.어깨, 무릎, 허리 통증 원인과 예방법

 

태양인은 폐(肺) 기능이 발달하고 간(肝) 기능이 약한특징을 가집니다.

기운이 위로 솟아 오르는 경향이 있어, 머리와

상체에 열이 몰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약해진 간을 보하고 위로

뜬 열을 내려주는 담백하고 차가운성질의 음식이 좋습니다.

 

-특징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함. 열이 위로 잘 오름.

 

-좋은 음식

메밀, 해삼, 전복, 붕어, 조개류, 순채나물, 포도, 머루, 모과 등.

 

-섭취 이유

해산물과 담백한 채소는 약한 간 기능을 돕고, 성질이 서늘하여

상체에 몰린 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태음인: 영양은 채우고 노폐물은 비우고

태음인은 간(肝) 기능이 강하고폐(肺) 기능이 약하며,

위장 기능이 발달하여 흡수력이 좋습니다.

따라서 식욕이 강하고 살이 찌기 쉬우며, 몸 안에 노폐물이나

습(濕)이 쌓이기 쉽습니다. 약한 폐 기능을 돕고,

몸의 순환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특징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함. 살이 찌기 쉽고 노폐물이 쌓이기 쉬움.

 

=좋은 음식:

소고기, 밀, 콩(두부, 콩나물), 율무, 수수, 배, 호두,

밤, 버섯류, 무, 도라지 등.

 

=섭취 이유

소고기는 간 기능과 폐 기능을 보조하며, 율무는 습을 제거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 도라지 등의 채소는 기운이 약한 폐와 호흡기를 보강합니다.

 

3. 소양인: 열은 내리고 음기는 채우고

소양인은 비(脾, 위) 기능이 강하여소화가 잘되지만, 신(腎, 방광)

기능이 약해쉽게 건조해지고 열이 많은 체질입니다.

상체에 열이 많으므로, 이 열을 내리고 부족한 음기

(陰氣, 수분과 진액)를 보충하는 차가운성질의 음식이 좋습니다.

 

=특징

비위가 강하고 신장이 약함. 열이 많고 건조해지기 쉬움.

 

=좋은 음식

보리, 팥, 녹두, 돼지고기, 오이, 가지, 수박,

참외, 딸기, 생굴, 해삼, 새우 등.

 

=섭취 이유

돼지고기, 녹두 등은 성질이 차서 비위에 몰린 열을 내립니다.

수박, 오이 같은 과일과 채소는 몸의 진액을 보충하여 약해진

신장의 음기를 길러줍니다.

 

4.소음인: 따뜻하게 소화기 보호하기

소음인은 신(腎) 기능은 강하지만, 비(脾, 위) 기능이 약하고

몸이 냉한 특징이 있습니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불량이나

설사를 하기 쉬우므로,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보강하는 따뜻한성질의 음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특징

신장이 강하고 비위가 약함. 몸이 냉하고 소화 기능이 약함.

 

=좋은 음식:

찹쌀, 감자, 닭고기, 양고기, 미꾸라지(추어탕), 부추,

마늘, 생강, 대추, 사과, 귤 등.

 

=섭취 이유

닭고기, 부추, 생강 등은 모두 따뜻한 성질로, 약한 위장을 보호하고

냉한 기운을 몰아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찹쌀은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최고의 곡식이며,

따뜻한 성질의 뿌리채소와 과일이 보약입니다.

 

3.결론:

1."내 몸은 내가 먹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사상의학은 이처럼 타고난 체질적 약점을 음식으로 보완하여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을 무조건 따라 먹기보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그에 맞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진정한 건강 관리의 시작입니다.

 

=  주식(主食)부터 바꾸기:

매일 먹는 밥상 위의 주식(곡류)을 체질에 맞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첫걸음입니다.

(예: 소음인은 찹쌀밥, 소양인은 보리밥)

 

= 음식의 성질을 기억하기:

특정 재료가 내 몸을 차갑게 하는지, 따뜻하게 하는지를 인지하고

식재료를 선택하세요.

 

=과식 피하기: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식은 모든 체질에게 해롭습니다.

건강은 지식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배운 체질별 음식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일상 속 식습관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4.유튜브

https://www.youtube.com/@him-ne-you

 

5.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himne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