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운동을 하면 혈당이 오르는 이유

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
1	운동을 하면 혈당이 오르는 이유
2	운동 중 우리 몸의 똑똑한 에너지 사용 방식
3	간에서 혈당을 흘리는 호르몬의 출동
4	일시적인 혈당 상승 메커니즘은 이렇습니다
5	당뇨가 없는 일반인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6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혈당 조절의 명약
7	결론
8	유튜브

1.운동을 하면 혈당이 오르는 이유

"분명 운동이 혈당을 낮춘다고 들었는데,

운동 직후에 혈당을 재보니 오히려 올랐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을 하거나,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을 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우리 몸이 아주 똑똑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대부분의 경우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시적인 현상이랍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2. 운동 중 우리 몸의 똑똑한 에너지 사용 방식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은 바로 포도당(혈당)입니다.

자동차가 기름이 필요하듯, 우리 근육이 움직이려면 포도당이 필요하죠.

 

-운동 시작!:

근육은 움직이기 위해 저장된 포도당(글리코겐)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저장된 에너지만으로는 고강도 운동이나

장시간 운동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에너지 추가 공급 요청!:

우리 몸은 뇌와 근육에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비상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3. 간에서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의 출동!

운동을 시작하면, 특히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고강도 운동이나

경쟁적인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은 '위급 상황'

또는 '집중력 강화 상황'으로 인식합니다. 이때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특별한 호르몬들이 분비됩니다.

 

-아드레날린 (Adrenaline, 에피네프린):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호르몬으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높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억지로 끌어내 혈액 속으로 방출하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

 

-글루카곤 (Glucagon):

인슐린과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혈당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역시 간에 쌓여있던 포도당 저장고(글리코겐)를 부숴

혈액으로 내보내혈당을 높입니다.

 

-코르티솔 (Cortisol) 등:

이 호르몬들도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 호르몬들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근육에서 포도당을 소비하는

속도보다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내는 속도가

일시적으로 더 빨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4. 일시적인 혈당 상승, 메커니즘은 이렇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작용 덕분에 우리 몸은 운동을 지속할 에너지를

충분히 얻게 되고, 그 결과 혈액 속 포도당 농도(혈당)가

일시적으로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 간단 요약 메커니즘

고강도 운동 → 아드레날린/글루카곤 분비 증가

→ 간에서 포도당 대량 방출 → 혈당 일시적 상승

쉽게 말해, 우리 몸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에너지 저장고의

문을 활짝 열어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5. 당뇨가 없는 일반인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그럼 이 오른 혈당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당뇨병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이 일시적인 혈당 상승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인슐린의 즉각적인 대처:

우리 몸의 췌장은 혈당이 오르는 것을 감지하자마자

즉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 과도한 포도당을 근육이나 다른 세포로 넣어주는

'열쇠' 역할을 하여, 높아진 혈당을 빠르게 정상 범위로 끌어내립니다.

 

2.포도당의 소비:

운동 중이거나 운동 직후에는 근육 세포의 포도당 흡수 능력이

매우 높아져 있습니다.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혹은 인슐린 없이도 포도당을 빠르게 흡수하여 사용합니다.

즉, 일시적으로 '댐 수위(혈당)'가 높아지더라도, 인슐린이라는 ‘

배수 시스템'과 근육이라는 '소비처'가 강력하게 작동하여

순식간에 수위를 조절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6.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혈당 조절의 명약!

https://himneayou.com/376

1.혈당 내리는 운동 강도와 빈도

 

단순히 일시적인 혈당 상승만 보고 운동을 멀리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운동은 혈당 조절에 최고의 명약입니다.

 

-인슐린 민감도 개선: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우리 몸의 세포들이 인슐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는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며,궁극적으로 혈당 조절 능력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근육 증가:

근육은 우리 몸의 가장 큰 포도당 소비처입니다.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평소에도 혈액 속 포도당을 더 많이,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초적인 혈당 관리가 쉬워집니다.

 

7. 결론

운동 후 혈당 상승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운동 직후의 일시적인 혈당 상승은 우리 몸이 운동을 위해

에너지를 동원하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마치 전쟁에 대비해 탄약을 비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일시적인 수치에 연연하기보다는,

꾸준히 운동하여 장기적인 혈당 조절 능력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활기찬 운동으로

행복 에너지를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9.유튜브

https://www.youtube.com/@him-ne-you

힘내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