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위별 여드름 가이드

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
1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위별 여드름 가이드
2	유튜브
3	워드프레스 블로그

1.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위별 여드름 가이드

1. 이마 여드름 (Forehead Acne)

이마 여드름은 주로 좁쌀 여드름(면포)의 형태로 나타나며,

머리카락이 닿는 헤어 라인을 따라 염증성

붉은 여드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부위의 주요 원인은 외부 자극에서 비롯됩니다.

왁스, 오일, 헤어 스프레이 등 헤어 제품의 잔여물이 모공을 막거나,

앞머리나 모자의 마찰과 압력이 피지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춘기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지 과다 분비도 흔한 내적 요인입니다.

 

-치료 방법

살리실산(BHA)이나 아젤라산 성분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여

모공을 열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염증이 심하면 국소 레티노이드

(예: 아다팔렌)나 국소 항생제를 처방하며, 피지 및 각질 정리를 위한

스케일링 등의 시술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상 대처로는 헤어 제품 사용 시 이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운동 후 땀을 즉시 닦아내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머리를 깨끗하게 감아 유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볼 여드름 (Cheek Acne)

볼 여드름은 염증이 깊은 붉은 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형태로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치료 후 색소 침착(PIH)이나

움푹 패인 흉터를 남길 위험이 높습니다.

주요 원인은 세균 감염과 호르몬입니다.

스마트폰화면,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 불결한 베개 커버등이

접촉성 세균 감염을 유발합니다.

또한, 성인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나

만성 스트레스가 볼 부위에 여드름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치료

염증이 심할 때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만성적인 경우에는 피지 조절제(이소트레티노인)를 사용합니다.

큰 염증에는 염증 주사를 통해 빠르게 완화시키고, PDT 시술로

피지선을 억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 대처로는

스마트폰과 베개 커버를 자주 소독하거나 교체하여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얼굴에 손을 대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3. 코 여드름 (Nose Acne)

코는 T존 중 피지선이 가장 발달한 부위로, 주로 블랙헤드

(개방 면포)나 화이트헤드(폐쇄 면포)형태의 좁쌀 여드름이

밀집되어 나타납니다.

과도한 피지 분비와 각질이 모공 입구를 막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때로는 안경 착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압력과 마찰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

BHA(살리실산)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나 토너를 사용하여

모공 속의 피지와 각질을 화학적으로 정돈합니다.

눈에 띄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는 전문적인 압출 시술로 제거하며,

근본적인 피지 분비를 줄이기 위해 레이저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는이중 세안을 통해 코 주변의 피지를 철저히 씻어내고,

자극적인 코 팩이나 무리한 자가 압출은

모공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4. 턱/턱선 여드름 (Jawline/Chin Acne)

턱과 턱선 여드름은 성인에게서 흔하며, 재발이 잦고 깊숙이

자리 잡아 아픈 결절성 여드름이나 낭종성 여드름이 특징입니다.

이 부위의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혹은 여성의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과

같은 내부 질환이 남성 호르몬의 활동을 촉진하여 발생하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마찰과 습기(마스크네)도

주요 외적 원인입니다.

 

-치료

피지 조절제(이소트레티노인)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호르몬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호르몬 조절 치료제

(예: 경구 피임약)를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인 큰 염증에는 염증 주사가 유용합니다.

일상 대처는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이 핵심입니다.

또한, 유제품이나 고당질 식품과 같은 여드름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섭취를 조절하고, 마스크를 자주 교체하여 위생을 유지해야 합니다.

 

5. 목 여드름 (Neck Acne)

목 여드름은 턱선 아래 목 부위에 붉고 딱딱한

염증성 구진형태로 나타나며, 옷깃에 쓸리거나 샴푸 잔여물에 의해

쉽게 악화됩니다.

외적 마찰과 화학적 자극이 주된 원인입니다.

목걸이, 스카프, 높은 옷깃등의 마찰이 염증을 유발하며,

샤워 시 샴푸나 린스 잔여물이 모공을 막거나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비교적 순한 국소 레티노이드나 벤조일퍼옥사이드를 사용하며,

자극을 줄이는 비면포성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는샤워 시 목 부위에 샴푸나 린스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을 조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의류 착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등 여드름 (Back Acne)

등 여드름은 광범위하게 퍼진 붉은 염증과 작은 농포가 특징입니다.

피부가 두꺼워 염증이 깊게 진행되기 쉽고, 치료 후

붉거나 갈색의 자국이 오래 남기 쉽습니다.

등은 피지선 밀도가 높고 옷에 가려져 땀과 열이 쉽게 차는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

운동 후 땀을 바로 씻어내지 않거나, 가방끈이나 옷의 지속적인 마찰,

침구의 불결함 등이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일부 곰팡이성 여드름은 일반 여드름과 구분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

국소 도포가 어려울 경우 경구 항생제나 피지 조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킨케어로는 살리실산(BHA)이나 글리콜산(AHA) 성분이 함유된

바디 워시나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각질을 정리합니다.

일상 대처로는 운동이나 땀을 흘린 후 즉시 샤워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어 마찰을 줄이고,

침대 시트를 자주 교체하여 위생을 관리해야 합니다.

 

7. 가슴 여드름 (Chest Acne)

가슴 여드름은 등 여드름과 유사한 염증성 구진농포형태로 나타납니다.

이 부위의 가장 큰 특징은 염증 발생 시 켈로이드성 흉터나

비후성 반흔(튀어나온 흉터)이 생기기 쉬우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원인은 등과 비슷하게 높은 피지선 밀도와 옷과의 마찰,

땀입니다. 꽉 끼는 속옷이나 의류, 운동복에 갇힌 땀과 세균 증식이

주된 악화 요인입니다.

 

-치료

벤조일퍼옥사이드성분의 바디 워시나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여

여드름균을 억제합니다. 튀어나온 흉터가 생긴 경우에는

흉터 개선을 위한 레이저나 주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상에서는마찰이 적고 통풍이 잘되는 천연섬유 속옷을 착용하고,

샤워 후에는 땀이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함 방지를 위해 유분감이 적은 비면포성 바디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유튜브

https://www.youtube.com/@him-ne-you

 

3.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himneyou.com/

himneyou.com - 운동상식과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