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 | |
1 | 굶기 다이어트 실패 이유 |
2 | 심리적,신경계 반응 :폭식 유도,식욕 조절 기능 붕괴 |
3 | 기초대사량 저하와 갑상선 호르몬 변화 |
4 | 근육 손실과 에너지 대사 변화 |
5 | 호르몬 불균형 |
6 | 체중 감량은 왜 먹으면서 해야 할까 |
7 | 요요현상 발생의 대사적 메커니즘 |
8 | 굶기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생리학적 이유 |
9 | 결론 |
10 | 유튜브 |
11 | 워드프레스 블로그 |
1.굶기 다이어트 실패 이유
굶기 다이어트, 즉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이나 장기적인 단식은
단기적으로 체중 감소를 가져올 수 있지만, 우리 몸의 정교한
생리학적 시스템을 교란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장기적인 체중 감량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진화해 온 방식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2.심리적·신경계 반응:
폭식 유도, 식욕 조절 기능 붕괴
굶기 다이어트는 신체적인 부작용뿐만 아니라 심리적,
신경계적 부작용도 심각하게 유발합니다.
극심한 칼로리 제한은 뇌에 강력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깨뜨립니다.
특히 도파민, 세로토닌 등 기분과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은 폭식 유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갈구하며, 금지된 음식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생성합니다.
억압된 식욕은 결국 보상 심리와 결합하여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한 번 폭식을 경험하면 죄책감과 후회가 따르고,
이는 다시 자책감과 우울감으로 이어져 다시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반복은 정상적인 식욕 조절 기능을 완전히 붕괴시켜,
뇌가 언제 배가 부르고 언제 배가 고픈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3.기초대사량(BMR)의 저하와
갑상선 호르몬 변화
우리 몸은 갑작스럽게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면 이를
기아 상황으로 인식하고, 생존을 위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려는 방어 기제를 작동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가 바로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 BMR)의 저하입니다.
BMR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의미하며,
심장 박동, 호흡, 체온 유지 등 기본적인 생체 활동에 사용됩니다.
굶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BMR을 의도적으로 낮춥니다. 이는 마치 전력난에 대비해
공장 가동률을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BMR 저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T3, T4)은 신진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핵심적인
호르몬입니다. 극심한 칼로리 제한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
신체 전반의 에너지 대사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활동을 해도 더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다이어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이 더뎌지거나 정
체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4.근육 손실과 에너지 대사 변화
굶기 다이어트의 또 다른 심각한 부작용은 근육 손실입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칼로리 섭취가 극도로 제한되면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빠르게 고갈됩니다.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의 형태로,
짧은 시간 동안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글리코겐이 고갈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다른 에너지원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들어내는 당 신생
과정을 시작합니다.
불행하게도 이 단백질의 주 공급원은 바로 근육입니다.
근육은 지방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근육량이 줄어들면 BMR은 더욱 낮아지고,
이는 다시 체중 감량을 더 어렵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동시에 몸은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방산과 케톤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케톤은 뇌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케톤산증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근육 손실을 막지는 못합니다.
즉, 굶기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 체지방 감소를 유도할 수 있지만,
동시에 중요한 근육까지 함께 잃게 만들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체지방 비율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5.호르몬 불균형
굶기 다이어트는 식욕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다양한 호르몬의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렙틴(Leptin)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굶기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량이 줄어들면서
렙틴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뇌가 몸에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고 인식하게 만들어
지속적인 배고픔을 느끼게 하고, 결국 폭식을 유도하는
강력한 원인이 됩니다.
-그렐린(Ghrelin)
주로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굶기 다이어트 시 그렐린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여
극심한 배고픔을 유발하고 음식을 향한 갈망을 증폭시킵니다.
-코르티솔(Cortisol)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으로, 굶기 다이어트처럼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가 증가합니다.
코르티솔은 혈당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촉진하며,
특히 복부 지방 증가와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면역력 저하,
수면 장애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슐린(Insulin)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굶기 다이어트 후 갑자기 음식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렇게 분비된 인슐린은 섭취한 영양소를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을 강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은 다이어트 중 식욕 통제를 어렵게 만들고,
다이어트 후에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6.체중 감량은 왜 ‘먹으면서’ 해야 할까
그렇다면 체중 감량은 왜 '먹으면서' 해야 지속 가능할까요?
이는 우리 몸의 생리학적 원리를 존중하고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기초대사량 유지 및 근육량 보존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면 BMR이 높게 유지됩니다.
이는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들어
체지방 감소에 유리합니다.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것은
근육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호르몬 균형 유지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는 렙틴, 그렐린, 인슐린 등의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과도한 식욕을 억제하고 폭식을 예방하며,
신체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습니다.
-영양소 충분 공급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다이어트는 이러한 필수 영양소 결핍을 초래하여
신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감
음식을 적으로 여기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폭식과 같은 비정상적인 식행동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합니다.
-장기적인 습관 형성: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것은 건강한 식단 선택과
생활 습관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체중 감량을 넘어 장기적인 건강 증진과
체중 유지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방식입니다.
7.요요현상 발생의 대사적 메커니즘
다이어트에 근력 운동이 필수
세상의 좋은 운동은 없다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1 .다이어트에 근력 운동이 필수인 이유다이어트와 근육 발달은 단순한 운동이나 식단 조절만으로 이루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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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설명한 생리학적 변화들은 요요현상(Weight Cycling)발생의
핵심적인 대사적 메커니즘을 이룹니다.
-BMR 저하 및 근육 손실
굶기 다이어트로 인해 BMR이 낮아지고 근육이 손실되면,
우리 몸은 과거와 동일한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더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호르몬 불균형
렙틴 저하, 그렐린 증가, 코르티솔 증가 등은 지속적인
식욕 증가와 음식에 대한 갈망을 유발합니다.
-지방 축적 경향 증가
인슐린 저항성 발생 가능성 및 폭식으로 인한 급격한 인슐린 분비는
섭취한 영양소를 지방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저장하려는 경향을 강화합니다.
8. 굶기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생리학적 이유
지방은 장기 에너지 저장소이기 때문에,
몸은 이 자원을 쉽게 포기하지 않음.
-굶을수록 근육부터 먼저 소비→ 지방은 보존
-대사량은 떨어지고, 음식에 대한 보상 민감도는 증가
-다시 섭취 시 몸은 가능한 한 많은 지방을 저장하려는
방향으로 작동 → 장기적으로 지방만 더 잘 쌓이는 체질로 변화
9.결론
굶기 다이어트는 단기적인 체중 감량에는 효과가 있어 보일 수 있지만,
생리학적으로는 몸이 이를 위기상황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지방 감소에는 실패합니다.
대사율 저하, 호르몬 불균형, 근손실, 폭식 유도 등은 모두
몸이 살기 위해 저항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이어트 전과 똑같이 먹거나 심지어 더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이전보다 더 쉽게 늘어나게 됩니다.
몸은 다시 기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려 하며,
이는 요요현상을 넘어 다이어트 이전보다 더 높은 체중을
가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금식 후 보상 심리로 인해 음식을 더 많이 먹고,
몸은 이를 저장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은 음식 섭취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대사 환경을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건강과
체지방 감소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10.유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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