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 목차 | |
| 1 |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 |
| 2 | 지방 섭취가 왜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가 |
| 3 |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
| 4 |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은 타고난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
| 5 | 왜 어떤 사람은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까? |
| 6 | 누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것 |
| 7 |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의 정체는 ‘유전+환경+습관의 합작품’ |
| 8 | 유튜브 |
1.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

튀김, 피자, 치킨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을 때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살찌지 않을까?’를 먼저 고민한다.
지방은 칼로리가 높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공식에서 벗어난 사람이 분명 있다.
기름진 음식도 거리낌 없이 즐기고, 식사량도 적지 않은데 몸무게는
늘 일정하게 유지되는 사람들.
누군가는 이들을 두고 "유전적 금수저"라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생리적·대사적 특징이 이들의 체중 유지 능력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오늘은 ‘고지방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이 가진
대사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2.지방 섭취가 왜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가
■ 지방은 가장 높은 열량을 가진 영양소
우리가 섭취하는 열량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에서 온다.
그중 지방 1g은 약 9kcal,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4kcal로 지방의
열량 밀도가 월등히 높다.
따라서 튀김류나 기름진 고기는 소량만 먹어도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 에너지 초과분 → 체지방으로 저장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남는 에너지’를
저장하도록 programmed 되어 있다.
필요량보다 많은 열량이 들어오면 남은
에너지는 중성지방 형태로 축적된다.
특히 액체 형태의 지방(식용유)은 흡수 속도가 빠르고
혈중 중성지방을 단시간에 끌어올린다.
이러한 이유로 기름진 음식은 흔히 ‘살찌기 쉬운 음식’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음식을 먹어도
체중 변화를 거의 겪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3.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기름진 음식에 관대한 몸을 가진 사람들은 몇 가지
독특한 생리적 특징을 지닌다.
이 특징들은 단순히 ‘조금 더 움직인다’ 수준의 문제를 넘어,
몸속 대사 엔진 자체가 남들과 다르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① 높은 기초대사량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은 인체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하는 에너지다.
-호흡
-체온 유지
-장기 기능 유지
-세포 재생
이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마치 스마트폰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꾸준히 전력을 소비하는 것과 비슷하다.
■ 체중이 잘 안 느는 사람들은 기본 연비가 높다
이들은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칼로리를 자연스럽게 소모하며 살아간다.
즉, 에너지 잉여분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 지방으로
저장되는 비율도 낮아진다.
■ 연구 근거
비만인 사람들과 마른 사람들의 휴식 시 에너지 소모량을 비교한 연구에서,
마른 사람들의 기초대사량이 유의하게 높았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이 차이는 다음 요인들에서 비롯된다.
-근육량의 차이
-유전적 영향
-신경계의 대사 조절 능력
-호르몬 반응성
기초대사량은 개인 차이가 큰 요소이기 때문에,
이는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비밀 중 하나다.
② ‘칼로리를 태워 체열을 만드는 지방’
많은 사람들이 ‘지방은 살을 찌우는 조직’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우리 몸에는 두 가지 지방이 있다.
-백색지방: 에너지를 저장 → 살이 찌는 원인
-갈색지방: 에너지를 태워 열을 만듦 → 칼로리 소모 증가
갈색지방은 원래 신생아에게 많지만, 성인이 되면서 대부분 감소한다.
그러나 일부 성인들은 여전히 갈색지방 활성도가 높은 체질을 유지한다.
■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갈색지방은 칼로리를 바로 열로 전환하기 때문에 지방 축적을 막는다.
즉, 기름진 음식을 먹더라도
→ 에너지 저장이 아닌 체온 상승을 위한 열 생산으로 활용
→ 체중 증가가 거의 일어나지 않음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운동량이 적더라도 상대적으로
지방 축적이 적어 보일 수 있다.
4.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은 타고난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체질을 전적으로 유전자 탓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진실은 아니다.
물론 유전적 요소가 기초대사량·갈색지방 활성에 영향을 주지만,
생활 습관에 의해 충분히 강화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며 적절한 체온 유지 습관은 갈색지방을 활성화한다
즉, 후천적으로 ‘칼로리를 잘 쓰는 몸’으로 변화시킬
여지도 충분히 존재한다.
5. 왜 어떤 사람은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까?
1. 생활 속 ‘비의도적 활동’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사람에게는 공통된 행동 패턴이 있다.
그들은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몸을 자주 움직인다.
■ NEAT(비운동성 활동 열 발생)의 핵심
NEAT는 운동이 아닌 모든 활동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선택
-장보러 갈 때 가볍게 걸어 다니기
-장시간 앉아 있기보다 서거나 움직이기
-집안일, 취미활동 등 일상적 동작
이러한 ‘사소한 움직임’들의 총합은 생각보다 엄청난 칼로리를 소모한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NEAT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하루 칼로리 소비 차이는 최대 700kcal 이상벌어질 수 있다.
이 정도 차이라면,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체중 증가폭이 적은 이유가
충분히 설명된다.
2. 장내 미생물 :
체중을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생태계
최근 10년간 가장 주목받은 분야가 바로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연구다.
장 속에는 수조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들의 조합이 체중 조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 어떤 미생물은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일부 미생물은 음식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흡수되는
칼로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 어떤 미생물은 식욕 억제 호르몬(렙틴) 활성을 도와
과식을 막는 데 기여한다.
■ 마른 체형 사람들은 ‘유익균 비율’이 다르다
연구 결과, 마른 사람들은 비만한 사람보다
짧은 사슬 지방산(SCFA)을 잘 만드는 미생물
염증을 줄이고 장 기능을 개선하는 미생물
이 더 풍부한 경향을 보인다.
즉, 장내 미생물 구성 자체가
“살이 찌기 쉬운 몸” vs “살이 잘 안 찌는 몸”을
결정하는 강력한 요인 중 하나인 것이다.
6 누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것
1.굶기 다이어트 실패 이유
세상의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1굶기 다이어트 실패 이유2심리적,신경계 반응:폭식 유도,식욕 조절 기능 붕괴3기초대사량 저하와 갑상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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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의
과학적 비밀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의 모든 특성을 그대로 모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 몸이 어떤 방향에 취약한지,
그리고 어떤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는 일이다.
아래는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체중 관리 기본 전략이다.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
내 몸의 리듬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둔 실천 방법들이다.
① 포만감을 높이는 식습관 만들기
과식을 막고 지방 저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얼마나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식사 속도를 늦추기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기
-식사 전에 따뜻한 물 한 잔
-정제 탄수화물보다 복합 탄수화물 선택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식습관은 칼로리 조절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②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근육은 지방보다 기초 에너지 소비량이 훨씬 높은 조직이다.
따라서 근육이 많을수록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를 많이 소모한다.
-주 2~3회, 20~30분 정도의 근력 운동
-스쿼트, 런지, 힙힌지 같은 전신 근육 활용
-무거운 중량보다 ‘지속성’이 중요
-심한 다이어트 없이도 체중 변화가 가능한 이유는,
근육량이 늘면 대사 구조 자체가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③ 일상 속에서 NEAT 높이기
NEAT은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대사 향상 전략이다.
-두 정거장 먼저 내려서 걷기
-1~2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
-점심 후 10분 산책
-집안일을 꾸준히 하기
이런 작은 움직임이 쌓이면 체중 조절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 작지 않다.
④ 수면의 질은 체중을 결정한다
수면 부족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일으킨다.
-식욕 증가 호르몬(그렐린) 상승
-포만감 호르몬(렙틴) 감소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 지방 저장 유도
따라서 하루 7~8시간의 양질의 수면은 체중 감소에 필수다.
수면은 대사 회복의 가장 강력한 시간이다.
7.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의 정체는
‘유전+환경+습관의 합작품’

기름진 음식을 먹고도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아예 음식을 절제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높은 기초대사량
-활발한 갈색지방
-높은 NEAT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장내 미생물 구성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건강 습관
즉, ‘운 좋게 타고난 체질’과 ‘무의식적인 생활 방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중요한 점은, 이 요인들 중 많은 부분은 후천적으로
개선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 몸 역시 적절한 습관과 환경을 제공하면,
점차 더 잘 태우고 덜 저장하는 대사 구조로 변화할 수 있다.
8.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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