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 목차 | |
| 1 | 근육 크기가 곧 힘은 아니다? 격투기에서 배우는 '진짜 힘'의 비밀 |
| 2 | 운동생리학 기반: '근비대'와 ' 신경계 적응'의 결정적인 차이 |
| 3 | 격투기 능력: 단순 근육량보다 '실행력'이 중요한 이유 |
| 4 | 헬스 트레이닝 vs. 격투기 실전 트레이닝 |
| 5 | 잘못된 통념 반박: '근육 많은 사람 = 무조건 강자'는 오해입니다 |
| 6 | 유튜브 |
1.근육 크기가 곧 힘은 아니다?
격투기에서 배우는 '진짜 힘'의 비밀
많은 분들이 '근육이 크면 무조건 힘이 세다'고 생각합니다.
헬스장에서 우람한 보디빌더를 보면 '와, 저 사람은 뭘 해도 나보다
힘이 세겠지'하고요. 하지만 운동과학의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흥미롭습니다. 특히 격투기와 같은 실전 운동에서는
이런 단순한 통념이 여지없이 깨지죠.
오늘은 근육의 크기(근비대)와 실제 힘, 그리고 운동 수행 능력,
특히 격투기 능력이 왜 항상 정비례하지 않는지에 대해
운동생리학과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단순히 **'겉근육'**과 **'속근육'**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넘어선,
'진짜 힘'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2.운동생리학 기반:
'근비대'와 '신경계 적응'의 결정적인 차이

근육이 강해지는 과정, 즉 근력 증가는 단순히 근육이 커지는 것 이상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집니다.
스포츠 과학에서는 이를 크게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분합니다.
1. 근비대 (Hypertrophy): '공장'의 크기 키우기
=정의:
근육 세포(근섬유)를 구성하는 단백질(액틴, 미오신 등)의 양이
증가하여 근육 자체의 단면적이 커지는 현상입니다.
=역할
:물리적으로 더 많은 근원섬유가 병렬로 당길 수 있게 되므로,
잠재적인 최대 장력(힘)을 증가시키는 기반이 됩니다.
보디빌딩이나 고반복/중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이 주로
이 근비대를 목적으로 합니다.
=한계:
근육이 아무리 크더라도, 이 근육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2. 신경계 적응 (Neural Adaptation):
'운전 기술'을 마스터하기
1.정의:
근육의 크기 변화 없이, 중앙 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가
근육을 통제하는 방식이 개선되는 현상입니다.
2.세 가지 핵심 기전:
-근섬유 동원 능력 증가:
한 번에 동원할 수 있는 운동 단위(Motor Unit)와 근섬유의 수가
증가하여, 더 많은 근육을 한 번에 '켜서' 사용합니다.
-발사 빈도 증가 (Rate Coding):
신경 신호가 근육에 전달되는 속도(빈도)가 빨라져,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힘을 폭발적으로 낼 수 있게 합니다.
-길항근 억제 이완:
주동근(힘을 쓰는 근육)이 작용할 때 반대 작용을 하는 길항근
(예: 이두근의 주동근 작용 시 삼두근)의 긴장을 적절히 풀어주어
움직임의 효율과 속도를 높입니다.
-특징
:파워리프팅이나 올림픽 리프팅처럼 최대 근력을 겨루는 종목에서는
근비대 초기에 이 신경계 적응이 근력 향상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근육의 크기는 잠재력이고, 신경계 적응은 이 잠재력을 실제로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실행 능력'입니다. 아무리 큰 엔진을 가진 차라도, 운전 기술이
서투르면 레이싱에서 이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3. 격투기 능력:
단순 근육량보다 '실행력'이 중요한 이유

격투기에서는 단순히 '무거운 것을 들 수 있는 힘'보다, 짧은 순간
정확한 타이밍에 발적인 힘을 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1. 순발력과 폭발성 (
Rate of Force Development, RFD)
헬스장의 벤치 프레스는 '최대 근력'을 측정합니다.
즉, 시간을 들여 천천히 가장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펀치나 태클은 0.1초 이내에 이루어지는 폭발적인 동작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훈련하는 파워(Power)는 '얼마나 많은
힘을 낼 수 있는가'를 넘어,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근비대보다는 고빈도
신경계 적응과 특정 움직임 패턴에 대한 숙련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2. 전신 협응력과 기술 숙련도
격투기는 전신 운동의 극치입니다. 발끝에서부터 지면을 밀어내는
힘이 코어와 등 근육을 거쳐 어깨와 팔로 전달되어 주먹 끝에 실립니다.
이 과정은 여러 관절과 수많은 근육 그룹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고도의 협응력을 요구합니다.
아무리 가슴 근육이 커도, 이 힘을 펀치 메커니즘에 맞춰 정확하게
허리 회전력과 결합시키지 못하면 강력한 펀치가 나올 수 없습니다.
"로우킥 한 방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작은 선수"의 사례는 바로
이 전신 협응력을 통한 효율적인 힘 전달의 승리입니다.
3. 에너지 시스템과 지구력
근육이 크면 산소와 영양분 요구량이 많아져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격투기는 몇 분간의 라운드 동안 높은 강도의 움직임을 반복해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큰 근육은 더 많은 체력 소모를 유발하여 경기 후반부의
수행 능력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체급과 포지션에 맞는 효율적인
근육량을 유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 헬스 트레이닝 vs. 격투기 실전 트레이닝
트레이닝의 목표에 따라 접근 방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 구분 | 헬스(보디빌딩/근비대) 트레이닝 | 격투기 실전 트레이닝 (S&C) |
| 주 목표 | 근육 크기(근비대), 심미성 | 운동 수행 능력(파워, 속도), 지구력, 부상 방지 |
| 중점 | 근육의 고립과 근육 섬유의 기계적 장력 |
전신 협응특정 동작 패턴에서의 파워 발휘 |
| 주요 방식 | 중강도/고반복 (6~12RM), 느린 동작 |
고강도/저반복, 빠른 동작 (파워 클린, 스내치), 플라이오메트릭 |
| 예시 운동 | 벤치 프레스, 바이셉스 컬 | 메디신볼 던지기, 케틀벨 스윙, 턱걸이/줄넘기 콤비네이션 |
5.'근육 많은 사람 = 무조건 강자'는 오해입니다
근육이 많으면 무조건 세다"는 통념은 보디빌더가
힘이 세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힘은 '정적인 최대 근력'에 가깝습니다.
실전에서의 강함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움직임을 통해
파워를 창출하며, 체력을 유지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근육이 아무리 커도 그 힘을 상대방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
타이밍, 순발력, 민첩성, 지구력이 부족하면, 기술과 신경계 적응이
잘 된 작은 선수에게 제압당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전근육"이라는 용어가 생겨난 배경이자,
격투기 선수들이 체급 대비 최고의 파워와 지구력을
발휘하도록 훈련하는 이유입니다.
6.결론
1.술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 음주 기준
세상에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1술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 음주 기준2알코올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3술이 심장에 좋을 수도 있다는 믿
himneayou.com
결론적으로, 근육의 크기는 분명 힘의 잠재력을 나타내지만,
실제 운동 수행 능력은 근육의 크기와 더불어 신경계의 효율적인
통제 능력(협응력)**과 특정 종목에 대한 기술 숙련도가
결합되어 완성됩니다.
-목표가 심미적인 근육 성장(벌크업)이라면?
근비대에 초점을 맞춘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속하세요.
-목표가 실전에서의 퍼포먼스(격투기, 구기종목 등)라면?
최대 근력 외에도 RFD(순발력)를 높이는 훈련,
-전신 협응력
강화하는 기능성 운동, 그리고 에너지 시스템을 단련하는
지구력 훈련을 병행해야 합니다.
당신의 트레이닝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제 단순한 근육 크기를 넘어,
당신의 목표에 맞는 진짜 강함을 디자인해 보세요!
7.유튜브
https://www.youtube.com/@him-ne-you
힘내you
건강과 운동정보
www.youtube.com
'유튜브 > 운동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Pvolve 운동법 (2) | 2025.12.15 |
|---|---|
| 1.운동과 미용을 위한 호르몬 밸런스 전략 (1) | 2025.12.12 |
| 1.남자 어깨뽕 만드는 법 비법 (0) | 2025.12.08 |
| 1.등살 빼기 (0) | 2025.12.07 |
| 1.팔 굵어지는 운동 (3) | 2025.1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