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만은 유전이 아니다

세상의 좋은 운동은 없다 

자신 에게 맞춰서 운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 이 된다

 

목차
1	비만은 유전이 아니다
2	체중 조절의 복잡성
3	신체의 설정값과 다이어트와의 연관관계
4	set point 이론
5	경제와 비만의 연관성
6	유전이란 없다
7	유튜브
8	워드프레스 븛로그

1. 비만은 유전이 아니다

비만에 대한 이해는 이제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에 대한 지식을 넘어서야 합니다.

대중적으로 퍼진 인식은 '뚱뚱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고,

게을러서 운동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는 비만 문제를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단순화한 시각이다.

비만은 단순히 섭취 칼로리 문제가 전부가 아니라,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대사, 영양상태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2.체중 조절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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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이어트할땐 어떻게 먹지 ?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체중 조절 역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비만을 이해하고 체중을 조절하려면, 자신의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수준, 호르몬 밸런스, 대사 상태, 영양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신체의 설정값과 다이어트와의 연관관계

- 요요 현상과 체중 감소의 어려움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성공적으로 감소시킨 사람들 중 대부분은,

다이어트가 끝난 후 2년 이내에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체중 감소가 쉽지 않은 것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8주 이상 열량 제한식이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들 중 약 7%만이 체중 감소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4..'Set Point' 이론

 

이런 현상에 대한 하나의 설명은 'Set Point' 이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키, 머리카락의 색, 눈의 색 등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듯이, 사람의 체중도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이는 우리의 몸이 체지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생리적인

설정치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가 체중을 감소시키려 해도, 이 생리적인 설정치가

우리의 체중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1.'Set Point' 이론에 대한 반론

'Set Point' 이론에는 반대 의견도 있다. 이에 따르면, 오랜 기간 동안

체중 감소를 지속하면, 생리적인 설정치 자체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몸이 유연하게 반응하여, 우리의 생활습관과 식사 패턴에

따라 체중 설정치를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체중 감소와 체중 관리는 단순히 잠시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관된 생활습관의 변화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우리의 몸은 이에 맞추어 체중 설정치를

조절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Set Point' 이론은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 체중 감소의 불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2. 'Set Point' 이론의 고무줄 비유

'고무줄' 비유를 통해 'Set Point' 이론을 쉽게 이해해볼 수 있다.

체중을 고무줄의 양 끝에 있는 눈금에 비교해 보면, 체중이 70kg인

사람의 경우, 고무줄의 양 끝은 70kg 눈금 위치에 고정되어 있다.

이 사람이 운동과 식사 조절을 통해 체중을 65kg으로 줄였다면,

고무줄의 양 끝은 여전히 70kg에 고정되어 있지만,

고무줄의 중앙 부분은 65kg 위치로 내려간 상태이다.

 

3.고무줄과 체중의 움직임

만약 이 사람의 체중 감량 의지가 약해져서 다시 예전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간다면, 고무줄의 중앙 부분은 다시 70kg 위치로 튕겨 올라가게 된다.

이는 고무줄의 양 끝, 즉 'Set Point'가 여전히

70kg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4.Set Point' 이론의 주장

'고무줄' 비유를 통해, 'Set Point' 이론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체중이

일시적으로만 감소하고, 원래의 체중으로 쉽게 돌아간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즉, 고무줄의 중앙 부분은 일시적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고무줄의 양 끝, 즉 'Set Point'는 내려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체중 감량과 체중 유지에 있어서 중요한 이해를 제공한다.

 

5.경제와 비만의 연관성

1.이민과 비만

 

첫 번째 예는 이민자들입니다. 아시아인 중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의

비만 비율이 자국에서 보다 높다는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

이는 서구화된 고지방, 고열량 식사가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사회경제적 요인과 비만

두 번째 예는 사회경제적 요인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부유하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비만에 덜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사회경제적 요인이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Set Point' 이론이 존재하더라도, 개인의 노력과 생활습관

변화가 10년 이상 지속된다면, 'Set Point' 자체도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3.체중 증가의 용이성

그런데 왜 체중은 쉽게 늘어나지만 줄기는 어렵다는 것일까?

이에 대한 한 가설은 인류의 역사에 근거한다. 원시 시대부터 식량이

부족했던 인류의 몸은, 적은 칼로리 섭취로도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응하면서, 체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인체의 호르몬과 영양 대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입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의 체중 관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4.인류의 식량 풍족성과 비만 문제

인류가 먹을 음식에 풍족해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20세기 중반부터이다.

그 이전의 인류는 대부분 식량 부족에 시달렸다. 비만 문제가 인류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온 것도 마찬가지로 최근 20~30년 사이의 현상이다.

따라서, 인간의 몸이 체지방을 증가시키려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은

인류의 역사와 식사 패턴 변화를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5. 체중 조절의 개인적 노력

그러나, 우리의 삶은 반은 운명에 의해 결정되지만, 나머지 반은

개인의 노력과 성격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몸에는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Set Point'가 있지만,

이는 불변의 법칙이 아니다.

비만도 이와 같습니다. 'Set Point'가 있고, 체지방이 늘어나려는

경향이 있더라도,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우리는 체중의 'Set Point'를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체중 감소와 체중 관리에 있어 꾸준한 노력과 의지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6.유전이란 없다

유전은 ‘있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유전은 곧 확률입니다. 유전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즉,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확률이란 결국 '모른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기상청이 내일 비가 올 확률이 70%라고 해도,

실제로 비가 올지 안 올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저 가능성을 말할 뿐이죠.

조선시대 평균 키가 150cm였다는 것은 당시 환경과

조건에 따른 결과입니다.

만약 유전이 절대적인 사실이라면, 지금도

한국인의 평균 키는 150cm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죠. 이는 환경, 영양, 생활습관 등

유전 외적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이며,

유전만으로 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일률적이지 않은 유전 공식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조차도 키, 성격, 지능이 다릅니다.

유전자가 동일하더라도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결국 유전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또한, 어떤 수학 공식이 어떤 상황에서는 맞고,

다른 상황에서는 틀리다면, 그 공식은 일반적으로 ‘틀렸다’고 봐야 합니다.

진정한 과학적 공식이나 이론은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결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즉 유전은 확률에 의존합니다.

결과가 정해지지 않고,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사실이나

진리라기보다는 운, 또는 복불복에 가깝습니다.

확률적 현상을 두고 ‘정답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수학에서 하나의 공식이 있다면 반드시 답이 도출되어야

‘공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 확률은 결과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수학적으로 ‘답이 없는 공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유전이란 존재한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확률적 개념입니다.
따라서 "유전이 있다"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성립되지 않으며,

오히려 "유전은 확률일 뿐"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설명일 수 있습니다.

 

7.유튜브

https://www.youtube.com/@him-ne-you

힘내you

 

8.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himneyou.com/

himneyou.com - 운동상식과 방법